李대통령 지지율 61.9%…민주 50.6% 국힘 30.0% [리얼미터]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3일, 오전 08:35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4.7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여야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주만에 다시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일주일만에 다시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9%는 긍정적으로, 32.8%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5.3%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7%p(포인트)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0.5%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등 대외 여건 개선이 국정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와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더해지며 소폭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0.6% △국민의힘 30.0% △조국혁신당 3.3% △진보당 2.0% △개혁신당 2.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전주 대비 0.7%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민주당 50.5% vs 국민의힘 30.1% △인천·경기 55.9% vs 24.6% △대전·세종·충청 46.5% vs 36.3% △강원 46.9% vs 39.1% △부산·울산·경남 33.7% vs37.4% △대구·경북 32.6% vs 51.3% △광주·전라 80.9% vs 6.7% △제주 70.7% vs 14.2%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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