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국민권익위원회 제공)2023.2.22 © 뉴스1 김기남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부터 국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위해 ‘국민생각함’을 통한 청소년 정책 패널 모집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세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 패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등 만 19세 미만으로, '국민생각함' 플랫폼에서 선착순 10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패널은 교육·청소년 정책을 비롯한 주요 정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설문과 투표 참여, 정책 안건 발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권익위는 패널을 대상으로 별도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고,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반영 과정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익위는 청년(만 19~34세)과 성인(만 3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공모는 이날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외부 심사와 국민 선호도 조사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총 15건(청소년·청년·성인 각 5건)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12월 예정된 국민생각함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과 함께 총 84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익위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공동도서관 폐기 도서 재활용 방안'과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등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 개선에 반영해왔다고 설명했다.
김기선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정책의 수혜자인 국민이 청소년 시기부터 정책 발굴과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공모전과 패널 활동을 통해 전 세대에 걸친 정책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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