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어 ‘오지 말라는 것이었는가’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신 의원은 “그렇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진행자가 ‘조 대표의 연고지가 부산이지 않느냐’고 되묻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런 게 있는 것”이라며 “부산의 유일한 지역구가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갑이다. 그런데 거기를 민주당이 아닌 정당, 아무리 같은 푸른색을 쓴다고 하더라도 민주당 아닌 정당에게 부산을 이렇게 같이 연합공천을 한다든지, 거기에 대해서 조직적인 어려움,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등등을 이야기하더라”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귀책 사유 있는 데는 무공천해야 한다는 명분이 맞긴 하지만 그거를 노리고 조 대표가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것인가. 민주당 없으면 그 표를 조 대표가 가져와서 쉽게 당선권’이라고 하자 신 의원은 “그거는 열심히 뛰어봐야 되는 것이다. 항상 선거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
평택을은 이병진 전 민주당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아 재선거 지역이 된 곳으로 조 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에 대해서는 무공천 원칙이 맞다고 본다”며 “과거 전주에서 민주당 귀책 사유로 재보선을 했을 때 당시 이재명 (당시) 대표는 귀책 사유가 있기에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무공천을 바라고 한 건 아니다. 저희들은 ‘그게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이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이미 정청래 대표가 몇 차례에 걸쳐서 ‘공천한다’, ‘전략공천으로 다 공천한다’ 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냐”고 반문했다.
신 의원은 “무공천이 당위적으로 옳으나 그것이 ‘단순히 네 책임이야’라는 게 아니라 그걸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 그 다음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야기하셨던 정치에 대한 신뢰회복, 보다 큰 책임을 지는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그리고 5기 민주정보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소위 지난번에는 ‘키세스 우주연합군’이라고 제가 불렀는데 그런 큰 틀의 연대를 이루어 나가는 데도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8월 복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침공하면 우주 연합군을 만들어야 한다. 키세스 우주연합군이라고 저는 얘기하는데 키세스 우주연합군으로서 연합해서 내란 청산하고 검찰 독재를 정리하기 위한 활동에서는 물 샐 틈 없는 공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