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4.14 © 뉴스1 이재명 기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5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관해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 대통령의 결정이나 당의 결정으로 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 결정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어디 행사에서 '작업 들어오는 거 같던데' 이렇게 말하던데, 대통령은 참모가 필요하고 대통령으로서는 참모가 곁을 지키길 바랄 거고, 당은 당대로 인재가 필요한 측면이 있을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의 마음이 정해야지, 출마 문제를 나가라고 해서 나가지는 것도 아니고, 나가지 말라고 해서 안 나가지는 문제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장 출마를 발표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북구갑의 후임 주자로 하 수석을 거론했다. 민주당은 하 수석 영입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정청래 대표가 직접 하 수석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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