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에 대한 비판 글을 올리며 첨부한 사진. (사진=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SNS 갈무리)
주 의원은 “‘마치 상주가 상가를 지키지 않고 어디 노래방에 간 것 같다’ 이런 표현을 쓰는 사람조차 있다”며 “우리 당이 무슨 상가는 아니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거기 가서 희희낙락하는 건 바른 처신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는 국제적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고 본다’고 한 것에 대해선 “그 이전에 당 대표 했던 사람들이 그런 게 없어서 외국을 가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며 “제발 조정훈 의원 말대로 돌아와서 이래저래서 갔다 왔고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 그루터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SNS 갈무리)
이어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이 “13일 대럴 아이사 중진 의원, 강력한 보수 주자를 면담했다는 정도. 그리고 오늘 백악관을 방문해서 주요 인사를 만날 예정. 이 정도까지가 공개되고 있다는 것은 5일, 7일간의 일정 중에서 누구를 만나는지 정확하게 나오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누구를 만나고 그분이 어떤 의미가 있고 이런 데 대해서 국민들이 인지 못 한 상황”이라며 “어떤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겠느냐. 그리고 이 성과를 가지고 득표에 어떤 도움이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을 사흘 앞당겨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장 대표는 이튿날인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어제,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출발했다"고 적었다. 사진은 미국으로 향하는 장 대표. (사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그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힘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느냐. 꼭 이런 걸 공개해 민주당한테는 조롱받고 국힘 당원들 억장 무너지게 해야겠느냐”며 “하긴 최소한의 정무 감각이라도 있었다면 보수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진 않았겠다. 얼굴 표정도 좋고 의사당 배경 멋지다. 거기 오래 계시라”고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