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역사의 진실은 덮어 놓는다고 묻히지 않는다. 은폐된 역사는 오히려 현재의 삶을 방해한다”며 “진실을 알리고 역사의 궤도를 바로잡는 데 늦은 때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바로 잡기 시작하면 그 순간이 바로 옳은 때”라면서 “국가폭력에 대한 공소 시효를 없애고 민사 소송의 길을 보장해 폭력과 거짓으로 얻은 바가 있다면 피해자에게 보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영원한 책임은 올바른 기억에서 시작된다. 기억하고 책임지기 위해 바로잡겠다”면서 “영화 속 주인공이 이름을 되찾듯이 제주 4.3의 상처에 제대로 된 ‘이름’을 찾아 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지영 감독, 염혜란 주연의 ‘내 이름은’ 제주 4.3 사건 속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