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NS 갈무리)© 뉴스1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장동혁 대표에게 미국 출장길에서 만난 미국 측 주요 인사가 누구였는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장동혁 대표가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 때 '누구를 만났지'를 묻자 '보안상 문제로 구체적으로 이야기 못 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한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했다.
충격을 받은 까닭에 대해 김 위원장은 "당초 백악관 종교국장이자 트럼프 멘토인 폴라 화이트 목사를 만난다, 폴라를 통해 '트럼프도 만날 수 있다'고 희망고문 한 점"을 든 뒤 "폴라 화이트가 다른 곳으로 가는 바람에 못 만난 건 그렇다 치고 애초 사전조율 없이 미국을 갔냐"고 따졌다.
이어 "공개적으로 미국에 간 야당 대표가 보안문제로 누굴 만났는지 밝힐 수 없다? 무슨 정보기관장이냐"고 비튼 김 위원장은 "결국 이번 방문에서 남은 건 장동혁 김민수 두 분의 인생컷 한장과 국민의힘 후보들 한숨뿐이다"고 장 대표를 정면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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