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 성향층에서 높았고,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70%가 긍정 평가를 했고, 23%가 부정 평가를 했다. 연령별 긍정률은 40·50대에서 약 80%로 높았고, 20대는 45%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60%를 넘겼다. 대구·경북만 48%로 절반을 밑돌았다. 대구·경북의 부정 평가는 39%였다. 다만 의견을 유보한 응답률은 14%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가중 적용 사례수’ 기준 65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259명, 자유응답)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됐다. 응답 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8%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