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 더불어민주당 울산동구청장 후보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동구의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국토부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수백억 규모의 국비 사업이 잇따라 확정됐고, 근로자이음센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5월 개청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힘 있고 유능한 여당만이 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깅조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대목은 ‘우리 동구 2배 도약 플랜’ 선언이었다. 김 후보는 다음 주부터 ‘동구 맞춤형 매일 공약’을 통해 하루하루 구체적인 정책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주민이 누리는 경제적·사회적 혜택은 두 배로 키우고, 일상의 불편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핵심 기조다. 찾아가는 현장 대화를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공약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거 방식에서도 혁신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의 선거 혁신 기조에 발맞춰 낡은 네거티브와 이권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못 박았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침해하는 소모적인 선거운동은 과감히 줄이고, 형식이 아닌 현장, 구호가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검증된 실행계획 중심의 선거를 예고했다.
김 후보는 “조선 호황의 온기가 골목 경제와 주민의 삶까지 두 배로 퍼지도록 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철저히 준비된 정책과 정부·여당의 압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동구에 꼭 필요한 발전 비전을 하나씩 분명하게 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