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2인 경선에 추경호·유영하…충북엔 윤갑근 본경선 진출(상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후 03:08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추경호·유영하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충북지사 본경선에는 윤갑근 예비후보가 김영환 현 충북지사와 겨룬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사진 = 연합뉴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예비경선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금일 대구특별시장 예비경선 결과 유영하, 추경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장 본경선은 오는 19일 토론회를 거쳐 24~25일 경선 투표를 실시한 뒤 26일 최종 후보가 발표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9명의 공천 신청자 중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공천배제)한 뒤, 두 예비후보를 포함해 윤재옥·최은석 의원, 홍석준 전 의원·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인이 참여하는 예비경선을 치렀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도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주 부의장과 이 전 위원장과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박 위원장은 이에 대해 질의응답에서 “단일화는 당내에서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후보자들이 당외에서 경선을 한다면 단일화가 될 수 있겠지만, 후보자 판단에 따라 할지 말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충북지사 당내 예비경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윤갑근 예비후보가 윤희근 예비후보를 꺾고 본경선에 진출했다.

지난 15~16일 진행된 예비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로 반영됐다. 승자인 윤 예비후보는 김영환 현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른다.

본경선은 25일 토론회 이후 25~26일 선거인단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투표를 실시해 27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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