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화상 회의 90분 만에 종료…李, 중동 전쟁·해협 안전 논의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후 11:28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열린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7 © 뉴스1 허경 기자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 화상 정상회의가 17일 한국시간으로 밤 9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열린 회의에는 49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해협 항행의 자유 확보와 안전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체 초청 대상국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실제 참석은 주요국 대표단 중심으로 이뤄졌다.

회의는 각국에 약 3분씩 발언 시간이 배정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약 4분 40초간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열린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 정상회의에 참석해 해협 통항의 자유 확보와 안전 보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7 © 뉴스1 허경 기자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글로벌 경제 영향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통항 안전 확보, 선원 보호, 종전 이후 항행 질서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국들은 해협 내 항행의 자유와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전쟁 종식 이후에도 안정적인 통항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중국과 일본은 정상급이 아닌 비정상급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열린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7 © 뉴스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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