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정치검찰, 李 제거위해 김용 난도질…일상 돌려줘야"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8일, 오후 06:15

서영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4.13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정치 검찰 수사의) 피해자들에게일상을 돌려줘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 많은 이들이 정치 검찰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제거하기 위해 정치검찰, 국정원, 감사원 등을 동원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국민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검찰의 민낯을 똑똑히 봤"고 언급했다.

이어 "박상용 검사가 변호사에게 전화해 '주범은 이재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가족·지인을 상대로 위법한 방식의 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김용과 정진상을 사냥하듯 수사했고 이 때문에 김용과 정진상은 난도질을 당했다"며 "김용은 550일을 독방에 갇혀 있었다"고 했다.

서 의원은 "국민이 정치검찰과 조희대 대법원으로부터 이재명을 지켜냈고 결국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조작 수사의 피해자들에게 일상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최근 수사 상황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이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본부장을 다시 체포해 구치감에 가두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였다"며 "배를 갈라 창자를 드러내놓고 수사하는 방식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는 발언이 나왔고, 결국 진술을 바꾸게 만든 정황이 드러났다"며 "정치검찰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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