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1 © 뉴스1 김명섭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와 관련해 "전국적인 단일 해법도 의미 있지만, 권역별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접근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에서 "응급실 이송 문제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큰 상황에서 여러 논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청사와 대구시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소방청,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와 대구시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최근 현장 점검 경험을 언급하며 "이틀에 걸쳐 현장을 둘러보며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 문제가 전국적인 단일 해법도 의미가 있겠지만 각 권역별로 갖고 있는 특수성과 역사성을 존중해서 해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지역의 현황과 개선 노력에 대해 듣고 실효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의료 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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