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한 전 대표와의 직접 교감 여부에는 “제가 선수라 더 이상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한 전 대표가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비판하는 데 대해선 “나쁘진 않다”고 평가하며 선거 구도에 미치는 효과를 인정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 후보와 격차가 좁혀진 배경으로는 정부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박 시장은 “현 정권이 부산 시민을 자꾸 기만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산업은행 이전도 이뤄지지 않았고, 여야가 합의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도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문제를 언급하며 “이번에 공공병원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부산 여론은 좋아질 수 없고 시민들의 분노는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제도적 여건은 마련하지 않으면서 부산을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 재정비 방침을 밝힌 데 대해서도 “그동안 무엇을 하다 이제 와서 뒷북이냐”며 “여야가 합의한 대로 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