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전철3호선 원당역과 맞닿은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029억원의 정부·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만9837㎡ 규모로 조성한 복합건물이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전경.(조감도=고양특례시)
초기 분양률이 저조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준공 6개월째인 올해 4월로 접어들면서 전체 임대용 공간 5만2748㎡의 80%에 해당하는 4만2432㎡ 임대를 완료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가 기업들과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데에는 전철3호선 원당역과 사실상 맞닿아 있는 철도교통 접근성에다 서울서북부의 연신내와 구파발은 물론 광화문, 남대문 등 중심부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는 길목이라는 점에 있다.
또 고양특례시청과 인접하고 주변에 전통시장을 포하만 대규모 상권과 배후 인구 역시 충분한 이점도 갖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는 현재 스타벅스, 버거킹, KFC,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성사1동행정복지센터와 스마트안전센터, 스마트시티센터, 경기도신용보증재단, 고양연구원, 경기도AI캠퍼스, 사랑의열매가 들어왔고 최근에는 유럽의 강소국 룩셈부르크의 국립보건원 한국분원까지 입주하는 등 공공 기능을 하는 기관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양시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C존에 시민은 물론 입주 기관·기업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공간인 ‘생활SOC’도 조성할 계획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활SOC’에는 스크린파크골프와 북카페,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각종 회의와 교육,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인 생활SOC 중 북카페.(조감도=고양특례시)
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과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이미 입주해 영업중이고 내년까지 생활SOC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최적의 근무여건을 갖춘 수도권북서부의 공공기능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유동인구를 창출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거점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정부 사업의 첫 성공 사례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