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특공제·정동영 野 공세에…與 "가짜뉴스, 선거 앞 의도 불순"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후 07:55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26.3.19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을 향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문제라든가 안보 이슈를 가지고 자꾸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다"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 억지를 부리는 것 같다"며 "부동산 세제 개편은 당정 차원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고, 정책 취지에 대해서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원칙과 방향성은 있다"며 "망국적인 부동산 만능주의 오명을 끝내야 한다는 원칙, 다주택 임대 사업자나 비거주 주택 보유를 통한 과도한 혜택이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1주택자한테 장특공제를 다 없앤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지방선거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짜뉴스를 퍼뜨리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 동맹을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며 "작년 보고서를 보면 분명히 용덕동 핵폭발 시설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정동영 장관 발언도 지난달 6일에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이제 와서 갑자기 문제를 삼는다는 거에 대해서 좀 의아하다"며 "정부와 미국 대사관이 앞서서 소통하고 설명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맹관계를 억지로 흔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당장 중단하셔야 된다"고 덧붙였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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