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5개 상황반 보고 및 논의와 추경 신속 집행관련 논의를 했다. 2026.4.22 © 뉴스1 김명섭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는 22일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손해보험업권의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중 출시해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정부가) 밝혔다"고 말했다.
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해서는 위기 가구 등 지원이 시급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4월 중 실시한다.
주사기와 주사침 등 주요 품목의 경우 제조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에서도 정부 차원의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설정 여부는 시장 영향과 국제유가, 국민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되 이날 당정청 회의에서 결론이 나진 않았다.
다만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을 확산하기 위해 4월 중으로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중 신속 집행이 필요한 10조 5000억 원은 상반기에 85% 이상 집행할 계획이라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여기에는 오는 27일 1차 지급, 내달 18일 2차 지급이 이뤄질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포함됐다.
나프타와 석유화학 제품, 석유 수급과 관련해서는 앞서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이 약속받은 원유 2억 7300만 배럴과 나프타 210톤이 원활하게 도입되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매점매석으로 인한 공급망 병목이 의심되는 경우 조사에 착수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zionwk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