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이진숙 "재경선 요구 의미 있을지…주호영과 단일화 논의"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후 02:13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1:00)
■ 일자 : 2026년 4월 21일 (화)
■ 진행 : 신성철 기자, 이민서 기자
■ 연출 : 조윤형 기자, 구경진 기자
■ 출연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전쟁과 같은 정치판…"컷오프, 폭탄 맞은 듯"
대구시장 무소속 완주 "결정되면 말씀"

'8인경선 복원' "이제 얼마나 의미 있을지"
주호영과 2번 만나…합의는 없었다
무소속 출마하더라도 단일화는 필요
난 대구시장 출마한 사람…재보선 일축
홍준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인물

김부겸, 사람은 몰라도 정책 대구에 안 맞아
'컷오프 고통' 지켜보며 가족들도 힘들어 해
대구 기업은 에너지 걱정 없게 만들겠다
기존 국민의힘 시장들과 난 '결이 다른 사람'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23./뉴스1

▷신성철: 대구시장 예비후보로서 모시기는 했는데 언론에서는 위원장님을 주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으로 이렇게 호칭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저희 인터뷰는 예비 후보 전 위원장 중에서 좀 어떤 호칭을 원하시는지

▶이진숙: 당연히 예비 후보겠죠 어 그러니까 지난 3월 22일 저녁 6시 무렵이었는데 공천에서 배제 컷오프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 그렇게 입고 싶었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 후보라는 그 점퍼 잠바 예 이거는 지금 입지를 못하게 됐어요. 못하고 참 이 빨간 점퍼를 한 번 입는 게 이렇게 어렵더라고요. 제가 이 입기까지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특히 이제 제가 헌법재판소하고 투쟁을 계속하다가 이제 제가 마음을 굳히고 더 이상 헌법재판소와의 투쟁은 의미가 없구나. 제가 이제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자동 면직이라고 하지만 17년 된 기관을 법을 바꿔서 저를 사실상 해임, 명칭은 자동 면직이라고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가처분을 신청을 했거든요. 근데 이게 제가 지금 기억에 체크를 하고 왔어야 되는데 140일이 넘도록 가처분을 가처분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거예요.

근데 통상 이번에 대구시장 컷오프 관련해서도 주호영 의원이 가처분을 했습니다만 통상 개인의 신분과 관련되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빨리 해줘야 되거든요. 거의 한 달을 넘지 않는 게 관례입니다. 근데 145일 하면 뭐 거의 다섯 달 가까이 될 정도로 판결이 나지를 않아서 아 그럼 제가 다음 길을 찾아야겠다라고 하면서 이제 대구시장으로 출마를 하게 됐는데 답이 길어서 죄송합니다만 이제 그중에서도 굉장히 서류가 많지 않습니까?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출마를 할 때는 굉장히 많은 서류를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중에서 이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게 범죄 경력 회보서라는 게 있어요. 제가 방송통신위원장 또 상임위원으로 제가 국민의힘 후보로 추천이 됐을 때도 이제 그 인사 검증을 해야 되니까 필요한 서류를 했는데 그때도 이제 범죄 경력 회보서를 서류를 뗐어야 했어요.그런데 제가 그때는 하루 만에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보니까 길어야 3~4일 아주 드문 경우에 일주일인데 저는 14일 걸렸습니다.

▷이민서: 그것만 떼는 데만요.

▶이진숙: 그렇죠 무슨 발급을 안 해주니까 그래서 도대체 이 사람들이 뭐 무슨 생각으로 안 해주나 이재명의 경찰이죠. 이거 경찰에서 떼거든요. 도대체 이게 뭐 무슨 생각으로 안 떼주나 라고 이제 하고 있는데 결국 14일 만에 이제 서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질문으로 길게 돌아가서 제가 좀 돌더라도 좀 양해를 좀 해 주세요. 그래서 그렇게 이제 그 출마 선언을 하면서 결국은 또 이제 빨간 점퍼를 입게 됐잖아요. 입게 된 게 제가 2월 2월 말경으로 2월 중순에서 말경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렇게 이제 입고 선거 운동을 하는데 덜렁 3월 20일에 22일에 컷오프가 된 거예요. 그럼 제가 입고 싶어도 못 입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서는 이제 아니고 빨간 점퍼를 못 입습니다. 근데 저의 공식적인 직함은 지금 선관위에 등록돼 있는 거는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이거든요. 그래서 대단히 긴 답변이었지만 신 기자님 그래서 이제 대구시장 예비후보 예비후보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성철: 애환이 담긴 예비후보라는 호칭이다. (정말)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민서: 긴 시간을 거쳐.

▶이진숙: 네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성철: 근데 요즘 다른 데서 후보님께 잘 안 하는 질문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후보님은 원래 뭐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중동 분쟁을 현장에서 취재하던 국내 첫 여성 종군 기자로 이름을 떨치셨죠. 중동 전쟁을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하셨을 텐데 그 경험이 지금 정치적으로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견디는 데 좀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이진숙: 글쎄요. 참 그 절묘한 비교인 것 같은데요. 제가 참 그렇지 않아도 그 종군 기자로 알려져 있는데 제가 보니까 또 짧게만 옆으로 새면 저 말고 그 여성 기자가 종군 기자가 한 명 더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영남일보에 한 분이 더 계시긴 하던데 어떻든 전쟁을 취재할 때도 보니까 보면 그 굉장히 위험한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잖아요. 그쵸? 근데 어떤 면에서 이 참 제가 정치권 쪽으로 들어와서 느끼는 게 참 사는 게 전쟁이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또 정치권은 진짜 참 매일매일이 전쟁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그리고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전쟁 자체가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고 또 공중에서 포탄이 날아올지 모르는데 정치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번 컷오프를 비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그 사실 폭탄 맞는 거잖아요.

폭탄 맞아서 사실 사망 사망이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떻든 국민의 힘 후보로서는 사망했으니까 뭐 다른 걸로 부활을 뭐 그게 흰옷이든 어떤 것이든 다른 걸로는 뭐 부활을 할 수가 있겠지만 이 정치권이라는 것 자체가 전장 전쟁터구나 그런 느낌을 갖게 됐고요. 이전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적도 있는데 사실 목숨 걸고 취재하는 곳이 전쟁터 전장이잖아요. 저도 목숨을 한 번 대의 명분을 위해서 목숨을 한번 걸어봤으니까 두려운 게 없다 또는 두려울 게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렇죠.

▷신성철: 목숨 한번 걸어봤으니까 지금도 한번 그렇게 해보자.

▶이진숙: 예 그런 생각입니다.

▷이민서: 그럼 좀 이렇게도 여쭤볼게요. 이 총알이 오가는 분장 현장에서 순간순간 기자의 선택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네) 또 치열한 선거판에서도 정치인의 순간순간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좀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 것 같으신가요?

▶이진숙: 제가 참 그 답변에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하겠어요. 왜냐하면은 전쟁터 역시 이제 이쪽 총알을 피하기 위해서 이쪽으로 몸을 피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실제로 이제 경험한 건데 낮에 취재를 나갔는데 갑자기 제가 뭐 거리는 정확하게 제가 측정을 하지는 못했지만 갑자기 위에서 이제 공습이 시작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담벼락으로 이제 제가 몸을 피했죠. 이거 진짜 본능적인 거잖아요. 근데 그게 의미가 없는 게 거기 저쪽에 이제 뭐 그게 100m든 1km든 떨어진 곳에서 폭탄이 떨어진다 그러면 제가 아무리 담 밑에 건물 담 옆에 몸을 피신한다고 하더라도 또 와서 여기를 때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몸을 피한다는 게 참 의미가 없을 수 있는 것이 전쟁터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정치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선택을 해야 될 지점들이 많은데 본인 판단에는 아 오늘 이 시점에서는 A, B, C가 있다고 하면 A라는 판단이 맞겠다 그 대의명분에 훨씬 더 부합하겠다라고 A를 선택하지만 그게 이제 저 본인을 위해서나 아니면 정치라는 게 어차피 그 지역사회든 아니면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라고 하죠. 사회를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만 결국은 또 이게 성공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굉장히 전쟁터하고 비슷한 곳이구나 그런 생각을 수시로 하곤 합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이제 대구시장 선거 얘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주죠. 14일 기자회견에서 밝히신 입장은 국민의힘이 경선 절차를 복원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뷰에서 무소속 출마하실 거냐는 질문에 시민의 선택과 판단을 기다린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끝까지 간다고도 답하셨어요. 그리고 또 무소속 완주 여부에 확답을 안 했다는 신문 보도도 오늘 나왔습니다. (네) 그래서 지금 의중이 해석이 잘 안 되는 상황이에요. 사실 그래서 무소속으로 완주하실 건지 여전히 재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신 건지 좀 궁금합니다.

▶이진숙: 저는 지금은 이제 광주 전남에 가 계시지만 제가 이진숙 원칙이라고 제가 참 그 어구까지 만들었습니다. 뭐 두 단어로 형성이 되어 있으니까 어구라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이진숙 원칙이라는 게 만들어져서 다시는 이런 부당한 불공정한 부정의한 그런 공천은 없어야 된다라는 점을 저는 제가 지난 한 달 넘게 한 달이 넘었습니다. 3월 22일이니까 제가 계속해서 시민들께 말씀을 드렸고 참 제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어느 평론가나 어느 정치인이나 이런 분들이 왜 제가 공천 배제됐는지 설명을 못 하세요. 못하시는 게 그분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불합리한 불공정한 공천 배제 컷오프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진숙 원칙이라는 게 만들어져서 아니 8명 처음에는 9명으로 시작됐지만 아래서부터 2명을 컷오프를 시키든 4명을 컷오프를 시키든 아니면 5명이든 순서대로 잘라 나가야지 이게 컨벤션 효과도 생기고 시너지도 생기면서 결국 마지막 한 명 남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로 남으면서 상대당 후보를 이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너무나 터무니없이 주호영 의원과 제가 컷오프 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 게 이런 불공정하고 부당한 것에 제가 저항을 해야 되고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이 그래 맞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일방적인 자의적인 컷오프였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게 또 실질적으로 지지율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제가 그 같은 답을 드릴 수밖에 없는 게 시민들의 선택 시민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무소속 완주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답을 주실 수가 없는 상황이란 말씀이신 거예요.

▶이진숙: 아니 제가 그러니까 이제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게 미래 상황에 대해서 가정적인 질문에 지금 답을 하는 것은 의미가 크게 없다고 봐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 제가 판단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에 의존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 답을 드리겠습니다.

▷신성철: 그러면은 재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은 저번 주에 내신 입장은 유지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진숙: 그래서 참 그 재경선을 원칙적으로는 당위적으로는 재경선을 해야 된다는 게 맞죠 맞지만 또 한편에서 보면 주호영 의원이 낸 가처분 항고 항소는 기각이 됐지 않습니까? 어제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법적인 사법 절차를 거친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이 돼서 지금 제가 원칙적으로 당위적으로는 잘못된 경선 절차였다 공천 컷오프였다라고 저는 주장을 하고 또 당 내에서 그런 이의 신청까지 하기도 했지만 그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이민서: 어 근데 이제 만약에 재경선을 다시 하게 되면은 그러면 또다시 경선을 하면 또 후보가 이제 확정이 되겠죠. 그러면 근데 그 후보한테는 그 선거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건 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이진숙: 저의 경우에는 예 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정말 또 또 가정적인 질문인데 그 재경선이라는 게 8명이 모두 참여하는 재경선이라고 하더라도 그분들은 계속해서 그분들 나름대로 선거 운동을 해 왔습니다. 단계적으로 처음에 6명에서 출발해서 2명으로 추려지고 마지막으로 이제 최종 후보가 26일에 결정이 되거든요. 그분들은 계속해서 선거 운동을 해왔고 저도 저 나름대로 이 장외에서 제가 선거 운동을 해왔죠. 그래서 불리하지 않는가라는 것은 그 상황에 맞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무소속 출마 여부도 언젠가는 사실 정확히 지금은 확답 못 하시지만 결정은 해야 될 순간이 올 거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근데 그 시점도 언제쯤 될지는 아직 들어볼 수가 없을까요?

▶이진숙: 그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지금 후보님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단일화 합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후보님께서 이 내용을 부인하는 보도도 나왔어요. 뭐가 맞는 겁니까?

▶이진숙: 제가 그 주호영 의원과는 입장이 같은 처지 아니겠습니까? 두 사람 다 3월 22일에 컷오프가 됐기 때문에 3월 22일부터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났습니다. 만났고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서로 입장을 좀 타진하는 그런 자리였고 단일화 관련해서 합의가 된 것은 없습니다. 그 주변에서 제가 뭐 성함은 이름은 밝힐 수는 없지만 이름을 거명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단일화 관련해 가지고 그게 이제 주호영 의원과 저 두 사람의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정리하는 그런 단일화 논의도 있었고 또 6명을 1명으로 추려서 저희 2명 컷오프된 2명과 경선한다는 그런 안도 있었고 그렇지만 이제 단일화와 관련해 가지고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합의된 것은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안이 주호영 의원과 저 간에도 서로 입장을 묻는 입장을 개진하는 그런 논의가 있었고 이 두 사람 외에 다른 쪽에서도 다른 분들이 또 입장을 또 의견을 개진하는 그런 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합의가 된 건 없습니다.

▷신성철: 3파전을 가정해서 좀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네) 그래서 뭐 어떤 가정적인 질문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으신 거는 알고 있는데 그래도 좀 가정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현재 국민의힘 최종 경선 경쟁자죠. 그 추경호 유영하 예비후보는 후보님이나 주호영 부의장과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어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다면 승리 가능성은 높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국민의힘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진숙: 기본적으로는 제가 이제 그 말씀을 드린 건 맞습니다. 왜냐하면 시민들의 분노가 분노와 실망이 워낙 극에 달해 있기 때문에 만약에 3자 구조가 되더라도 이런 부당한 불공정한 그런 컷오프에 실망하고 분노하신 분들이 저에게 표를 주실 거다 그렇게 믿고 있는 부분은 여전히 있습니다. 다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상대당 후보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맞서는 우파 단일 후보 자유민주주의 우파 단일 후보가 있는 게 가장 승산이 큰 것은 사실이죠.

▷신성철: 그러면 추진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겠네요.

▶이진숙: 가능성이라는 것은 가능성이라는 것은 항상 1에서 99% 사이에 있는 것이니까요.

▷신성철: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지금 무소속을 가정 한 번 했으니까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소속으로 완주를 만약에 하신다면은 이렇게 표가 분산이 돼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경우의 수에는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책임론이 무소속 후보한테 향할 수가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물론 3자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계시는 거는 알고 있는데 이런 최악의 경우도 좀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혹시 안 하시는지.

▶이진숙: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사태는 없기를 희망하지만 강력하게 희망하지만 배신한 것이 과연 누구인가 우리가 근본적으로 한번 따져봐야 됩니다. 이게 그 불공정한 컷오프를 한 그 주체가 배신자인지 시민들에 대한 또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자인지 아니면 저 이진숙이 배신자인지 저는 오히려 제가 대리전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저는 시민들의 분노 시민들의 실망을 대신해서 표현하는 그런 대리전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거든요. 도대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거는 이제 선거 선관위 선거 여론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를 해 주시고 보시면 그 숫자로 다 드러납니다. 뭐 이것도 또 얘기를 안 하면 선거법 어쩌고 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일단 전제를 드리고요.

제가 포함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컷오프 되기 전에 제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었는데 그런 후보를 잘라내는 것이 도대체 어떤 명분이 있었는가 그런 후보를 잘라낸 것이 과연 공정하고 타당한 것이었나 도대체 누가 누구를 배신한 건가 이 근본적인 질문을 한번 해 봐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지 왜 저 이진숙 저는 피해자입니다. 저 피해자 아닙니까? 피해자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저는 오히려 정말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죠. 그렇지만 이제 이게 보면 저는 한 명 저는 소수이고 물론 제 뒤에는 많은 시민들이 계시지만 또 보면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라든가 공관위라든가 이런 분들이 또 계시고 또 이제 국민의 힘을 사랑하는 또 많은 지지자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어느 한 사람 특히 이제 결과가 잘못됐을 경우에는 어느 한 사람을 찍어서 누구 때문이다라고 책임 추궁을 하게 되는 그런 결과가 벌어질 수도 있죠.

저는 그런 비극적인 사태가 재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이번에 정말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진숙 원칙이라는 게 만들어져서 다시는 얼토당토않게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는 없어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민서: 방금 여론조사를 말씀을 해 주셨는데 컷오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 현재 2위이세요. 대구시장. (네네) 이거 보셨어요? 2위 한번 말씀드리고.

▶이진숙: 거의 또 차이가 나지도 않죠.

▷신성철: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장동혁 대표가 재보궐 선거 출마를 두 차례 권유한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근데 두 차례 그러니까 이제 방송에서 간접.

▶이진숙: 나와서 이동재 뉴스 캐비넷에 나와서 한 차례 이야기를 했고 그다음에 이제 저를 만나서 또 말씀을 했죠.

▷신성철: 네 한 번은 좀 간접적으로 한 번은 직접 만나서 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고사하셨죠?

▶이진숙: 제가 그 보궐 관련해서 제가 저도 이제 누구를 만날 때 녹음을 하거나 이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에 그게 4월 9일이니까 벌써 상당히 지났네요. 그렇죠. 미국 방미를 앞두고 만났었는데 한 벌써 2주 가까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 기억에 의존해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이제 뭐 복걸이나 이런 이야기는 제가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고 국회에 와서 같이 일하고 싶다. 국회에서 이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같이 싸우고 싶다 그런 말씀을.

▷신성철: 그런데 뭐 장 대표 측근은 지금 바로 어젠가 어젠가요 뭐 이미 되는 쪽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도 어디 방송 나가서 얘기를 하고 하고 있는데 그거는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이진숙: 그건 제가 이제 장 대표께 확인을 한번 해 봐야죠.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드리려던 질문은 그러니까 아직 국민의힘 정치인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제 생각엔 그러니까 컷오프 되신 입장에서 아직 국민의힘 정치인이신데 재보궐 지역구의 공천을 보장받을 수 있으면 이 공천 배제된 입장에서 재보궐 출마가 꽤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럼에도 대구시장 시장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좀 궁금하거든요.

▶이진숙: 제가 어제도 그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요. 아까도 이제 처음에 저를 소개하실 때 어떤 타이틀이 좋냐라고 물어보셨고 전 방송통신위원장 또 예비 후보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이제 그 답과 관련해서 예비 후보라고 말씀을 드렸고 왜 꼭 대구시장이 돼야 되냐 저는 지금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사람입니다.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사람이고 좀 전에도 이제 그 말씀을 해 주셨지만 대구시장으로 시민들이 선택을 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대구시장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그 시민들로부터 저는 판단을 받아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어떤 향후 정치적인 입지에 대한 전략적인 그런 계산 이런 거는 안 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진숙: 저는 정말 대구 시민들의 선택과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얘기도 좀 해볼게요. 민주당 지도부가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한테 무엇이든 다 해 드리겠다 이러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민 입장에서 생각을 좀 해보면 이번에 이변을 한번 일으켜 보면 정부 여당이 경제가 힘든데 대구에 신경을 좀 써주지 않겠나 하는 기대가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생길 것도 같은데 지금 김 전 총리의 여당 프리미엄 먹힐 거라고 보십니까?

▶이진숙: 저는 그 지난번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나요? 뭐 '다드림센터장'인가 뭐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데 저는 참 대구까지 대구가 사실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라고 하기도 하고 보수의 성지 보수의 심장 이런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대구까지 진입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정말 마지막까지 노력을 투하를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제가 그래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하고 이재명 대통령한테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뭐냐 하면은 뭐에 대한 내용증명이냐 하면 사실상 공개 질의서였는데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 김부겸 대구시장이 되면 전적으로 우리가 뭐 밀어주겠다 이런 취지로 김부겸 후보가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게 뭐 대구공항 대구경북 신공항이라든가 또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해서도 마치 정부에 또는 당의 지지 지원을 받아서 다 해 줄 것 같은 그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자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또 민주당 정청래 대표 진짜 이거 맞습니까?

김부겸 시장이 되면 이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거 해 줄 겁니까? 만약에 이제 예스라는 답이 나오면 만약에 해주겠다고 하면 이거 사실상 선거 개입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특정 정당의 후보만을 위해서 이렇게 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게 아주 이거는 정부의 예산은 중립적으로 써야 되는 거잖아요. 이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서 써야 되는데 민주당의 김부겸 시장 후보에 대해서만 이 약속을 지켜주겠다라고 하면 사실상 선거 개입이 될 수가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만약에 노 아니다 우리가 이거 우리는 중립적인 정부이기 때문에 해줄 수 없다. 이건 뭐 그냥 선거 공약일 뿐이다라고 얘기하면 김부겸 후보가 이거는 과장된 공약 헛된 공약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이걸 이 부분에 대해서 대구 시민들이 알아야 된다는 거죠. 근데 아직까지 답변은 못 받았고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걸 내용증명을 받지 않고 돌려보냈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신성철: 언제 보내신 거예요?

▶이진숙: 한 열흘 정도가 되는 걸로 제가 기억하고.

▷신성철: 네. 김부겸 전 총리라는 인물 자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진숙: 저는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공개 질의를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참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몰라도 이분이 한나라당에 있다가 이제 민주당 쪽으로 가신 분인데 그리고 또 경북고등학교 출신이기도 하고 이 TK 대구 출신이죠. 말하자면 원래는 상주이지만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통상은 대구 출신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는데. 굉장히 보면 이 표현은 이제 조금 부적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하지 않고 굉장히 이제 대구 정서에 맞아 보이는 그런 인상을 가지고 계세요. 또 말씀도 또 이제 경상도 구수한 경상도 말투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대구 시민들한테 잘 호감을 주는 그런 인물이라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김부겸 후보한테 제가 공개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저는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하고 거의 뭐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어차피 그 같은 정당 출신이기 때문에 이념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고 물론 이제 그분의 과거 전력도 있기도 하지만 저는 먼저 이런 질문을 공개적으로 합니다.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금 최근에 뭐 아시다시피 화물연대 관련해 가지고 한 분이 그 희생을 당하기도 한 명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전에 노무현 정부 때 추진됐던 정책으로 기억이 되는데 왜 2년 동안 어느 기업에 근무를 하게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는 그 제도 있지 않습니까?

▷이민서: 무기계약.

▶이진숙: 예 맞나요? 그게.

▷신성철: 문재인 정부.

▷이민서: 2년 이제 계약직을 하고 나면 무기계약이라는.

▶이진숙: 그러니까 사실상 정규직 비슷하게 평생 동안 평생 동안 고용을 하게 해주는 고용을 보장해 주는 그런 제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결과 어떻게 됐습니까? 2년 되기 전에 1년 11개월 만에 자르거나 굉장히 유능한 직원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계속해서 이 직원을 고용하고 싶은데도 이 2년 이 조항 때문에 1년 11개월 만에 자르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늘어났거든요. 그거 잘 알고 계시잖아요. 노란봉투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이 비극적인 사태가 있는 것처럼 제가 그 기사를 보니까 이 회사 큰 기업들이 하청 재하청 이 구조를 굉장히 줄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결국 어떻게 됩니까? 결국은 그들이 보호하고자 민노총이 보호하고자 하는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게 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거예요.

자 그럼 김부겸 후보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또 이재명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또는 민주당 정부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 4대 악법 뭐 법왜곡죄라든가 또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려서 대통령 한 사람이 22명까지 임명할 수 있게 하는 이런 법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당신은 굉장히 이재명 정권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스스로를 구분한다고 구분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해야 된다. 박정희 컨벤션센터 이런 박정희 마케팅 하기 전에 또 박근혜 대통령 만나겠다 인사하겠다라고 하는 이 박근혜 박정희 마케팅을 하기 전에 이재명 정권과 관련한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 먼저 답을 해야 된다. 그렇게 저는 공개 질의합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김부겸 전 총리가 사람은 좀 대구 정서에 맞을 수는 있어도 어떤 정책적인 사고 사고 방식 뭐 이런 거는 대구 정서에 안 맞을 수 있다 이런 말.

▶이진숙: 그렇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또 지지하셔가지고 좀 화제이자 논란이죠. 이거 자체는 어떻게 보세요?

▶이진숙: 글쎄요. 얼마 전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사례도 있었고 또 보면 뭐 권오을 보훈처장이라든가 뭐 굉장히 중립적인 그 거국 내각 비슷하게 꾸리려고 하는 그런 의도 그래서 뭐 굳이 뭐 제가 거국 중립내각이라는 표현은 너무 거창하지만 어떻든 자유민주 세력 진영에 있는 그런 인물들까지 기용을 하고자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이번에 이제 홍준표 전 시장 관련해서도 김부겸 시장 당선을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는 의도가 보이기는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저는 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요새 민심을 많이 대구 민심을 많이 읽고 계시잖아요. 홍 전 시장에 대한 민심이 안 좋나요?

▶이진숙: 어떻게 좋을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 되겠다고 대구시장 자리 박차고 나간 인물 아닙니까? 그리고 대행 체제가 계속되면서 사실상 시정이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는데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신성철: 근데 홍 전 시장이 이거를 그대로 전달드리는 게 좀 죄송스럽긴 해요. 좀 원색적인 후보님한테.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원색적인 비난을 했어요. (네) 그래서 뭐 행정능력 정치능력을 본 적이 없고 뭐 방통위원장 하면서 못 나겠다고 떼를 썼다 설친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요. 이런 표현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세요?

▶이진숙: 아니 뭐 저는 그런 그분하고 뭐 보면 특히 언론에서는 싸움 붙이기도 하고 또 이제 뭐 액션 리액션 반응 또 거기에 대한 반응하는데 저는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신성철: 그 정도로 짧게.

▷이민서: 혹시 개인적으로 만남이 전에...

▶이진숙: 최근에는 없고요. 이전에 한 번 만난 적은 있죠? 사무실에서.

▷이민서: 어떤 일로 만나셨어요?

▶이진숙: 그때 제가 대구 국회의원 할 때 제가가 아니고 그분이 국회의원 할 때 한 번 잠깐 만난 적은 있습니다.

▷이민서: 그때 혹시 느낌 같은 거나 뭐 대화했을 때.

▶이진숙: 글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뭐 별 특징은 없었던 걸로 생각이 돼요.

▷이민서: 그냥 의례적인 인사 같은 느낌이었나 봐요.

▷신성철: 그냥 언급 자체를 별로 하고 싶지 않으신.

▶이진숙: 아니 왜냐하면 아니 왜냐하면 제가 이제 또 어떤 코멘트를 하면 언론에서 또 싸움을 붙이거든요. 저는 그런 거 싫어해요. 예를 들어서 그분하고 또 붙었던 그 사례들이 있잖아요. 이전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거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는 그렇게 제가 소비되고 싶지는 않아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제가 후보님 유튜브 채널도 인상 깊게 많이 봤거든요. 커뮤니티 글이라든지 아니면 거기에 올라온 영상이라든지 이런 거를 많이 봤는데요. 엄마 이진숙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영상을 잘라서 올리셨더라고요. (네) 그거를 좀 많이 인상 깊게 봤습니다. 그래서 따님 이야기를 하셨더라고요. (예) 그래서 위원장님 최근 몇 년간 겪으신 일을 돌아봤을 때 사흘간의 인사 청문회 순탄치 않았죠. 그리고 또 수갑 찼을 때 모습 그리고 공천 배제 이후에 또 힘들어하셨을 모습 뭐 이런 것도 다 가족으로서 따님이 지켜보셨을 것 같은데 혹시 따님께서 후보님께 따로 특별히 위로의 말씀이라든지 이런 거 해 준 게 있을까요.

▶이진숙: 그러니까 엄마 고생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죠.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제가 그 카메라 앞에서 그런 반응을 보였던 게 한 두세 차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돼요.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그런 이야기가 올라오면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이제 매번 결심을 하는데 그런 식으로 또 이야기가 이어지면 그렇게 이제 또 감정을 주체를 못해서 그런 모습이 드러나곤 하는데 참 제가 제 감정을 추스려야 되는데 참 그건 일단 카메라 앞에 앞에서 거의 평생을 보내다시피 한 저로서는 조금 창피스러운 일이죠. 근데 제가 참 미안하게 생각을 하는 건 뭐냐 하면 전쟁 취재를 갈 때 그때 봐주는 분이 계셨는데 참 이런 기억이 있어요. 이제 제가 두 달 특히 특히 그때는 이제 순회 특파원으로 두 달 갔다가 이제 왔는데 애가 저는 이제 봐주는 분을 원망하는 건 아닙니다.

그분도 당연히 이제 그분의 시간을 보내는 소일거리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애가 이제 그 아침 드라마를 보고서 스토리를 4살 땐데 스토리를 꿰고 있다든가 뭐 다음에 뭐 누가 나올 거라든가 스토리를 꿰고 있다든가 또 그 가요 있지 않습니까?트로트 이거를 노래를 다 안다든가 이런 거를 볼 때는 진짜 좀 엄마로서는 좀 억장이 무너지죠.

▷이민서: 속상하셨구나 이게 나이대에 맞는 그게.

▶이진숙: 그러니까 이제 엄마가 있어야 될 자리에 있어야 될 시점에 있어주지 못했다. 그런 게 이제 마음에 참 진짜 이렇다니까요. 그 빚으로 남아 있죠. 예.

▷이민서: 자주 만나세요.

▶이진숙: 자주 만나죠.

▷이민서: 지금 같이 살고 계시는 거죠.

▶이진숙: 지금은 잠깐 떨어져 있죠. 예.

▷신성철: 좀 저는 좀 뭐라고 해야 되나 완전 선거 전략적인 차원에서 좀 질문을 말씀을 드리는데 좀 강해 보여야 된다는 그런 뭐라고 해야 되나 좀 그런 압박감 이런 게 있으신 것 같아요. 그냥 따님 얘기하거나 뭐 이럴 때는 좀 편하게 말씀하셔도 되잖아요. 인간적인 면모를 유권자들은 또 그런 거를 원하지 않을까요? 그런 거에 동하는 유권자들도 있지 않을까요?

▶이진숙: 감사합니다. 신 선거 전략가님. 아니에요. 그런 게 저는 선거 전략으로 진짜 소비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하여튼 예 그렇습니다.

▷이민서: 근데 이제 또 보수 여전사라는 또 별칭이 있으시잖아요. 근데 또 영상을 봤을 때는 위원장님이 또 가족분들한테는 그저 아내이자 엄마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혹시 좀 순탄치 않은 행보들을 이렇게 보면서 가족들이 좀 정치를 좀 안 했으면 좋겠다거나 약간 이런.

▶이진숙: 그러니까 제가 보면은 벌써 선거에 두 번 떨어지고 두 번 떨어진 것도 아니죠. 사실 그 예 예 다 잘린 거니까 컷오프가 이게 재미있는 표현이 잘라가지고 떼내는 게 컷오프잖아요. 그러니까 6명 후보 8명 후보가 있으면 잘라 가지고 떼내는 거 그게 컷오프거든요. 보면 이 컷오프라는 단어가 참 잔인한 면이 있어요. 그렇죠. 다 보면 이제 다 잘려 나간 건데 그런 거를 가족으로서 지켜보는 게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남편 경우도 최근에 굉장히 몸무게가 많이 줄었어요.

▷이민서: 스트레스 때문에.

▶이진숙: 당연히 그렇죠. 그래서 제가 좀 많이 미안합니다. 예.

▷이민서: 후보님은 괜찮으세요?

▶이진숙: 막상 저는 이제 그 하루하루 좀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정신없이라는 건 무슨 뜻이냐 하면 뭐 아침에 나가서 아침 인사하고 때로는 조찬을 나가서 인사를 하기도 하고 많은 시민 정말 수백 명 수천 명 이제 다 합치면 수만 명 시민들을 만나다 보니까 저는 일정 때문에 정신없이 이제 돌아가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이제 은밀하고 그러니까 생각하면서 지켜보니까 마음이 더 아플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은 합니다.

▷이민서: 약간 막상 이제 후보님은 이제 바쁜 일정들 때문에 이렇게 지내시는데 이제 옆에서 가족들은 봤을 때 너무 우리 엄마 힘들어 보이고 우리 아내 너무 힘들 것 같고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런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보는 게 더 좀 더 힘들 것 같기도 해요.

▶이진숙: 끝나고 나면 또 아마 더 힘들겠죠.

▷신성철: 네 또 뭐 후보로서 모셨으니까요. 네 뭐 공약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제 대구시장 예비후보로서 가장 대표적인 공약이나 비전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진숙: 이제 그 많은 다른 후보도 공통적으로 얘기를 할 텐데요. 대구에 일자리가 없습니다. 사실 대구 자체도 섬처럼 돼버렸는데요. 결국은 이제 1번 2번 3번 얘기하는 게 결국은 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저의 경우도 보면 이제 에너지 방산 교육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그게 다 서로 연결이 됩니다. 에너지라고 하면 지금 뭐 최근에 그게 로봇이든 AI든 반도체든 다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는 그런 산업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대구 주변에 보면은 이제 대구 경북이 말로는 이게 그 광역시고 또 경상북도 떨어져 있는 것처럼 되지만 경제적으로는 사실 긴밀하게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의 특히 보면은 LNG 발전소 또 원전 울진하고 경주에는 원전이 있고 고령이나 구미나 또 안동에는 LNG 발전소가 있습니다. 그런 그리고 또 대구에는 가스공사 본사가 있고요.

그래서 가칭 에너지 공사를 설립을 해서 대구에 오는 기업은 전기 걱정 안 하고 기업을 운영할 수 있어 있겠다. 전기 걱정 에너지 걱정은 하지 않게 해드리겠다 그게 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게 이제 결국은 방산하고도 연결이 되는데요. 대구 하면 이제 통상 그 기억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게 자동차 부품 업체 현대자동차로 굉장히 많이 공급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정밀 기계 이런 것들이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발달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이제 그 방산하고 관련돼 있는 기업들은 연간 매출이 한 4조 정도 되고 4조 원 정도 되고 또 이게 전환이 될 수 있는 기업들로 치면은 한 20조 정도나 되거든요. 근데 이제 제가 계속해서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대구에는 인프라가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그게 기업 인프라든 교통 인프라든 잘 돼 있는데 이것들을 엮지를 못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지금 가장 높은 흔히 말하는 4차 산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연결되어서 만들어지는 그런 산업들인데 저는 이런 것들을 다 연결을 시키겠다라는 게 저의 제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신성철: 지금 대구시는 저희는 이제 서울에서 지켜보잖아요. 그 대구시는 왜 쇠퇴했다고 보세요? 어떤 정치권에서 신경을 안 써줘서 아니면.

▶이진숙: 그런 부분이 있죠. 참 이게 정치하고 밀접하게 관련이 돼 있는데 물론 이제 그간 일해왔던 그 자치단체장 시장들이나 국회 의원들은 나름대로는 다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근데 보면 광주 전남도 마찬가지고 TK도 마찬가지일 텐데 발전이 더딘 게요. 이번에 뭐 제 사례에서도 드러났지만 던지는 메시지가 대구는 우리 편이니까 우리 편이니까 어떤 결정을 중앙당에서 해도.

▷이민서: 어차피 해줄 거.

▶이진숙: 해준다. 그러니까 이제 그 자조적으로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시킨다는 게 TK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됐기 때문에 제가 이제 그 길에 나가서 선거 운동을 할 때 많이 듣는 얘기가 뭐냐 공천만 받아오세요. 찍어드릴게요. 그러거든요. 이게 뭐 거꾸로 돼 있는 거죠. 내가 시민들이 찍으면 유권자들이 찍으면 공천받는 구조가 아니라 공천 받아오면 찍어주는 그런 구도가 됐단 말이에요. 아주 상징적으로 보여집니다. 그게 공천만 받아오세요 찍어드릴게요. 공천 그러니까 그 후보들이 누구를 보겠습니까? 유권자를 보겠습니까? 공천 주는 사람을 보겠습니까? 공천 주는 사람을 보겠죠. 시민들을 보지 않으니까 시 발전을 시킬 필요가 없죠. 제가 이제 좀 과장해서 얘기합니다. 단순화 시켜서 시 발전을 시킬 필요가 없고 이 공천 주는 사람한테만 잘 보이면 되는 거예요.좀 쉽게 단순화시켜서 얘기하면 이것이 발전이 안 되죠. 그러니까 정치 정치의 미발전 정치 발전의 더딤 후진성 이게 경제 발전의 후진성으로 이어지는 거죠.

▷신성철: 근데 이제 후보님도 국민의힘 시장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네) 근데 후보님은 국민의힘 시장으로서 그러니까 국민의힘 시장이라면은 항상 '텃밭 시장'이 되는 거잖아요. 국민의힘 시장이 된다면은 어떤 점이 또 다를까요?

▶이진숙: 그러니까 그 질문도 제가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동안에 그 시장이나 시장의 면면들을 보면 참 제가 한편에서는 또 어떤 시장님한테 제가 어필도 받았습니다. 왜 그렇게 전직 시장들을 그렇게 몰아세우냐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고 제발 좀 그 시장 비판 좀 하지 마라 이런 얘기도 들었는데 근데 뭐 어쩔 수가 없어요. 결과는 꼴찌니까 결과는 지금 1인당 지역 총생산성 꼴찌니까 말씀을 안 이렇게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그동안에 해왔던 분들의 면면을 보면 장관 차관 국회의원 그런 출신들이에요 .근데 이제 그분들 한 분 한 분 다 커리어를 보면 다 훌륭하시죠 뭐 저도 장관급 기관장을 했지만 근데 좀 이것도 보면은 공무원들이란 말이에요. 그게 선출직 공무원이든 임명직 공무원이든 근데 다 한 분 한 분은 훌륭할지 몰라도 결과는 하여튼 꼴찌예요. 그러면 이제 그 두 가지입니다. 결국은 이제 단체장이라고 시장이라고 하는 것은 경영자거든요.

▶이진숙: 경영자는 어떤 그 비전을 가지고 이 앞을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그 비전과 전략을 짜주는 게 바로 이제 그 리더가 하는 일인데 어떻든 결과는 이제 꼴찌란 말이에요. 이제 그분들은 그래서 뭐 한 분 한 분 다 훌륭할지 몰라도 저는 그분들하고 다르다는 거죠. 저는 공무원 출신이 아니고 저의 경험과 그분들의 경험은 완전히 다르다. 저는 뭐 기자였지 기자였다는 것 때문에 저한테 행정 경험이 없다 능력이 없다 이렇게 비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장점이 될 수가 있죠. 저도 이제 물론 행정과 관련한 그 분야에서는 제가 비교적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그분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짧았을지 모르지만 저는 제가 MBC의 임원으로서 그다음에 지역사 지역사 사장으로서 정말 굉장히 좋은 실적을 냈거든요.

그건 뭐 제가 제시하라면 제시를 해 드릴 수도 있고 제 전임 사장이나 제 후임 사장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에 그걸 제시를 할 수 있고 또 공무원들보다는 훨씬 더 창의성이나 국제적 감각이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오히려 저는 더 창의적으로 박스 바깥의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죠.

▷이민서: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죠.

▷신성철: 그러니까 후보님은 지금까지의 국민의힘 시장들과는 결이 다른 인물이다 약간 뭐 이런 말씀이신거죠.

▶이진숙: 그렇습니다. 이런 말을 누가 했는지 아인슈타인이 했다는 얘기도 있고 뭐 작자 미상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제와 같이 생각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멍청이나 하는 짓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걸로.

▷신성철: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도 누가 한 말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이진숙: 그러니까 비슷비슷한 사람이 만약에 되면 또 비슷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죠. 그 통계적 확률적으로는 그렇죠. 저는 이제 그분들과는 아주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지금 인터뷰하는 동안 인간 이진숙에 대해서도 조명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뭐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정치인 이진숙이 말한다고 좀 느껴지지 않도록 인간 이진숙으로서 진심을 담아서 왜 이진숙이 대구시장을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진숙: 예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말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의 미래를 보려면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된다. 과거 이력을 보면 된다 그런 말이 있는데 제 과거 이력을 살펴보시면 제 미래가 얼마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그런 시정을 이끌 수 있을까 짐작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종이 위에 있는 화려한 청사진이 아니라 저는 실행력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행력 추진력과 관련해서는 이진숙이 단연 넘버 원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네 그럼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이었고요. 전 방통위원장을 붙이려다가 뺐습니다.

▶이진숙: 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성철: 예. 팩트앤뷰는 금요일 오전 10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인터뷰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ss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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