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AI·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의 품질개선과 혁신, 지원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4.23 © 뉴스1 구윤성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이재명 대통령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안보 4적'으로 규정하고 "한국의 국방 안보와 경제 안보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안보 4적과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한미 군사 시설 등에서 전투기를 무단 촬영하다 적발된 10대 중국인들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는기사 내용을 공유하며"간첩을 못 잡는 것이 아니라 안 잡는 이재명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와 검찰청 해체로 간첩을 잡을 수 없게 됐고, 잡은 간첩도 수사 인력이 없어서 놓아준다"며"문재인부터 이재명까지 민주당 정권은 중국, 북한의 간첩들이 경제와 안보의 핵심 시설과 정보를 빼가도 못잡게 만들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또 "국정원 대공수사권이 폐지되기 전 연간 수십 명씩 북한 연계 지하조직 간첩이 검거됐지만, 2024년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이후에는 단 한 건의 검거 실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미 중 방문한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각종 보고서를 통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법안 폐지를 통해 간첩이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간첩을 못 잡는 것이 아니라 안 잡는 것이고 한술 더 떠서 그들과 손잡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시각"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한미동맹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