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이진숙 재보선 출마 선회…'송영길 대항마' 황우여 곧 결론"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5일, 오전 07:58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지난 23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23. © 뉴스1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입장 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가운데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서정욱 변호사는 이 전 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 뜻을 접고 재·보궐선거 출마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 측이 전날(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기자회견 사실을 알린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파, 강성 지지층 동향에 밝은 서 변호사는 이날 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진숙 위원장은 아마 보궐로 돌아설 것이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동안 장동혁 대표와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은 이 전 위원장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러 차례 접촉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지난 23일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추경호, 유영하 의원 중 한 명을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연수갑에 나서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항마와 관련해 서 변호사는 "이미 박찬대 의원과 3차례 붙었던 정승연 연수갑 당협위원장이 지금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정 위원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송영길을 잡으려면 우리도 비대위원장 당대표급을 내세워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어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승연 위원장도 황우여 (출마 가능성을) 이야기 하더라"며 "다음 주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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