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훈장교' 된 이석연 통합위원장…"정신전력은 헌법에서 나온다"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7일, 오후 02:35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제5보병사단을 찾아 정신전력 강화 정훈교육 및 전방 지역 시찰 일정을 진행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일 정훈장교'로 나섰다.

27일 통합위는 이 위원장이 44년 전 정훈장교로 복무했던 제5보병사단을 찾아 정신전력 강화 정훈교육 등 전방 시찰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에 기반한 군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1일 정훈장교로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군 정신전력'을 주제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 위원장은 "군은 무력을 행사하는 집단이 아니라 국가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정신전력은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전투의지로서, 군은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라고 말했다.

또 "군에 대한 명령은 그 명령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불문하고 헌법의 범위 내에서만 정당하다"며 "헌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명령이나 지시는 위헌이자 무효"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과거 이 위원장이 근무했던 제5보병사단 예하 전방 GOP 경계 작전 현장을 시찰한다. 이어 백마고지 전적지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이날 제5보병사단(열쇠부대)은 이 위원장을 '자랑스러운 열쇠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사단 측은 81~82년 정훈장교 복무 당시 정신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법제처장과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과 헌정질서 수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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