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비교섭단체·무소속 의원과 오찬간담회 개최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29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와 무소속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비교섭단체 전체 의원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섭단체를 넘어 국회 전반으로 소통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개 당과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오찬에 대해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 과정에서 함께 협력해 온 의원들에 대한 연대와 감사의 의미”라면서 “민생 현안 해결과 입법 과정에서 초당적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만난 바 있다. 비교섭단체 전체 의원과 무소속 의원까지 초청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를 “포용적 소통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이달 7일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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