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2025.7.30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범여권 후보가 단일화할 가능성에 대해 "아직 애기할 때가 아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 평택을 선거와 관련한 단일화 문제가 많이 회자하는데 아직 얘기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평택을에선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전 의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등 범여권 후보 3인의 단일화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우리는 '민주당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데 집중하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만 말씀드린다"며 "우리 당의 기조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후보도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정 대표와 통화를 했다. 단일화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전화를 주신 것 같다"며 '아직 그런 생각(단일화)을 절대 하지 말고, 열심히 뛰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고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대변인의 2차 인재 영입식에 이어 30일 3차 인재영입식도 예고했다. 다만 그는 "일시와 대상은 지금 공개하지 않고 오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추진하는 특검법 발의와 관련해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특검이 언제 발족하지는 지도부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도 있고 물리적인 영향도 고려를 해야해 판단이 아직 안 섰다"며 "1차 논의는 했는데 결론을 못 내렸다"고 했다.
mrl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