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공약 발표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4 © 뉴스1 이승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청년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시·도지사가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직속 청년전담부서 설치를 공약했다.
민주당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산하 '착!붙 공약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착!붙 공약 프로젝트' 16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은 청년 공약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16호 공약인 '지자체장 직속 청년전담부처' 설치는 청년정책 집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컨트롤타워를 통해 부서별로 분산된 청년사업을 통합·조정하고, 필요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게 민주당의 계획이다.
민주당은 17호 공약으로는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청년층 단계적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남성 청소년과 청년까지 단계적으로 HPV 백신을 확대하는 게 공약의 골자다.
18호 공약으로는 '관계단절 및 자립준비청년 안전망 구축'을 제안했다. 은둔·고립 청년이 공동체 돌봄 등 사회적 가치 활동에 사회적 가치 활동에 참여할 때 '참여 소득'을 지원하고, 자립시설 유형에 따라 상이한 지원 격차를 해소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19호 공약인 '1인가구 정착지원 및 청년센터 기능강화'를 통해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배달앱, 빨래방 등 청년이 자주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장소를 연계해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정청래 대표는 "현장을 다니면서 (시민들이) 많은 민원과 공약을 요구한다"며 "제가 계속 (TF에) 토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다음 달 1일 노동절에 경기 평택에 위치한 해경 관제센터에 방문한다. 정 대표는 "평택의 남자, 김용남 예비후보도 아마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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