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집 앞 5분 정원 시대"…그린 라이프 공약 발표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1일, 오후 04:46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구윤성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서울 전역의 녹지와 수변 공간을 연결하는 '그린 라이프' 공약을 발표했다.

도시 곳곳에 정원과 물길을 배치해 '집 앞 5분 녹지 접근'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녹색 쉼표, 물빛 일상'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녹지 축과 수변 공간을 연결해 시민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우리 동네 정원을 3000개 소로 대폭 늘린다는 게 오 후보의 설명이다.

또 서울 전역 334km에 이르는 물길을 활용한 '서울물빛나루'를 2030년까지 총 40개소 조성하고,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을 통해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1.1킬로미터(km) 남북 농지 축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콘크리트 사이에서 시작하는 하루와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를 보며 시작하는 하루는 전혀 다른 삶이다. 그래서 초록을 늘리는 일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회복되는 도시,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누구나 집을 나서면 자연을 누리는 정원도시 서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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