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힘 경기지사 후보 확정…"지도부, 포용과 화해로 당 이끌어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2일, 오전 10:37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진규, 양향자, 이성배 예비후보. 2026.4.26 © 뉴스1 유승관 기자

국민의힘은 2일 경기도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선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실시됐으며,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각각 50% 비율로 반영됐다.양 후보와 경쟁한 함진규 전 의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는 고배를 마셨다.

브리핑 직후 양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민생과 경제만 이야기하겠다"며 "양당의 극단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를 묻는 선거가 아닌 미래를 원하는 선거로 전환하겠다"며 "1400만 경기도민 소득을 키우고, 31개 시군 각각에 맞는 첨단 산업을 꽉꽉 채우며, 1억 고연봉 청년 일자릴 획기적으로 늘리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당 지도부에도 부탁드린다.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 달라"며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당당하게 나와달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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