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경북에서 승리 깃발 꽂아야"…오중기 지원사격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02일, 오후 05:1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전 행사에 참석해 활을 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여섯 번 쓰러지고도 일곱 번째 일어선 오중기 후보와 함께 반드시 경북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오 후보를 ‘6전 7기의 상징’으로 언급하며 “경북 곳곳을 누비며 마음의 문을 열면 그것이 넓은 길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최근 지역 민생 행보를 통해 경북 민심이 변화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유류비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이 원하는 것은 다 해드리고 싶다.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TK 신공항과 관련해 “당 정책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더 확실하게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대구 선거를 김부겸 후보와 함께 치르겠다고 했던 것처럼, 경북에서도 오 후보가 요청하면 어디든 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오 후보 이름으로 즉석 삼행시를 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정 대표는 “오중기의 6전 7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기적은 기적처럼 온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포항을 거쳐 오는 3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4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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