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갑 초접전…하정우·한동훈 0.8%p 차 박빙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04일, 오후 05:37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적합도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이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과일을 사고 있다. 오른쪽은 4일 오후 부산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부산MBC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북구갑 주민 58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후보가 34.3%, 한동훈 후보가 33.5%로 0.8%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5%로 집계됐다.

부산 북구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39.1%, 국민의힘이 37.6%를 얻어 오차 범위 내 박빙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갑 지역 최대 현안으로는 덕천교차로와 구포시장 일대 상권 활성화가 24.6%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양상은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길리서치가 부산MBC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9%,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0.7%로 6.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2.0%였다.

북구갑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는 ARS 방식(84.3%)과 유선 RDD 방식(15.7%)을 혼합해 진행했으며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1%p다.

부산시장 적합도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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