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사진=연합뉴스)
제명 후 김 지사는 무소속 출마를 통해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4일에도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횡포와 도민 무시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이번 투표 과정에서 반드시 도지사를 내 손으로 뽑겠다는 요구가 있기에 고민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원택 후보와 대결하게 된다.
민주당은 전북지사 경선을 두고 몸살을 앓아왔다. 이 후보도 지난해 식사비를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후보에게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었던 안호영 의원은 재조사를 요구하며 열흘 넘게 단식을 벌였다. 다만 안 의원은 탈당이나 김 지사 지원 가능성엔 선을 긋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