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스피7000 돌파에 "경이로운 수치…李대통령 국정 신뢰가 상승 작용"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6일, 오전 10:3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4 © 뉴스1 윤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사상 최초로 7000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면서 이 배경에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정상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군 이래 가장 높은 코스피 7200을 찍었다. 경이로운 수치"라며 "제가 여러 차례 걸쳐 코스피 7000, 8000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정권 때 3000도 못 됐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두 배 이상으로 뛴 이유가 무엇일까"라며 "그동안 저평가된 한국에 대한, 자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가의 신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당연히 국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상승 작용을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고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구조를 갖고 있어 외교·국방·안보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며 "이 부분에 대한 안정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수차례 의지를 밝혔던 집값 안정, 부동산 시장 안정의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국정 수행을 매우 잘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며 "아직도 이재명 정부를 색깔론으로 공격하는 걸 보면서 21세기의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인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수십 년 전 낡은 색깔론을 들고 와 갈라파고스에 사는 것처럼 고립된 사고에 젖어있는 국민의힘은 속히 마음을 바꿔 먹고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대열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장중 7000피를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수치가 표시돼 있다. 2026.5.6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원내대표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한병도 전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일관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국내외 투자자들이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한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세 차례의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입법으로 정부 정책을 착실하게 뒷받침해 왔다"며 "코스피 7000 시대 개막은 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8000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며 "국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추가 입법을 통해 주식시장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딛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고, 걱정도 계속되는데, 이렇게 자꾸 높아져서 '이거 진짜 현실인가' 하기도 한다"며 "많은 국민이 느끼겠지만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비롯해 방산 등 굉장히 작은 나라에 어쩌면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는지, 저희도 놀랄 지경"이라고 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제가 볼 때 핵심은 국민이 세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안정과 신뢰 회복"이라며 "참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이재명 국민정부, 정말 잘했다고 큰 박수 한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 사이에서 박수가 나온 뒤 황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경제는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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