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산모·신생아 응급진료체계 개선 TF 발족…"종합해법 만든다"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6일, 오후 09:15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4.2 © 뉴스1 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산모·태아의 응급 진료 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응급진료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TF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로 꾸려졌다.

TF 단장인 이수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TF 1차 회의에서 "응급실 이송 문제를 넘어 의료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어떻게 갖출지 종합적인 해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북 청주에서 29주 차 임신부가 응급 분만을 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태아가 끝내 숨을 거둔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고 지역 필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국정과제로 삼고 법·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 단계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추진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며 "TF는 전문가와 기관과 소통하며 원인과 진단,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TF는 오는 8일 2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책 대응과 관련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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