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올해 12월까지 도출된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원내가 탄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이재명 정부의 모든 개혁과제 핵심은 앞으로 1년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홍 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선 향후 1년이 아주 중요하고,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1월 원내대표로 처음 취임한 이후 396건의 법안을 처리했으며 이날도 115건가량 처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효율적 성과를 도출하고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고유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해지고 있고, 중동발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정청이 손발을 더 완벽하게 맞춰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강한 대한민국을 증명해 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대외 위기관리에 전념하며 국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당은 책임 있는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당청 관계에 대해서도 "주요 현안에 대해 언제나 원팀으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당정청의 원팀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며 축하난을 전달했다.
홍 수석은 "앞으로 1년이 대한민국 정부, 국민과 우리 사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여당인 민주당과 한 원내대표 체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결같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 애썼던 한 원내대표가 이제 새로운 원내대표로 이끌어주면서 법안 처리는 물론 국회에 협력적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금까지 저희가 함께해온 경험과 성과를 잘 분배하며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