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추미애 최대 전략은 아무것도 안 하기…경기 미래 못 맡겨"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8일, 오전 09:38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공동취재) 2026.5.6 © 뉴스1 황기선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8일 경쟁 상대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최대 전략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양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추 후보가) 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선거전략이라고 생각해 보면 내란 종식과 자신의 이름을 강조하는 것뿐인데, 어떻게 이런 분한테 경기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법률기술자와 첨단산업전문기술자의 대결"이라며 "추 후보가 추진력을 내세우는데 갈등유발 추진력"이라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훈련되지 않고 준비되지 않고 첨단산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이 절대 경기지사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서는 "쫓아오는 줄 알았더니 주저앉았더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다. 추 후보와 경쟁하기도 바쁘다"면서도 "모든 일에 가능성의 제로가 어디 있느냐"라고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왜 하느냐. 이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국민의힘 양향자라는 이름으로 추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면 아무도 못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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