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오른쪽),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6.4.30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누구나 자녀의 형편에 기대거나 눈치 보지 않고 익숙한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사회적 돌봄을 강화해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 대변인은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풍요는 부모님과 어르신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젊음을 바쳐 쌓아 올린 것"이라며 "(이분들이) 품위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땅한 도리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홀로 계신 어르신이 고독과 방치 속에 남겨지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예산이나 숫자의 복지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부모님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근대화의 기틀을 닦아 한강의 기적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단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한 위대한 세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의 삶 속 필요한 곳마다 정확히 닿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로 노후가 평안하고 존엄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선심성 예산, 숫자의 복지에 머무르지 않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부모님 세대가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의 가치를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자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zionwk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