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어버이날 경로당 찾아 큰절…"이제 대한민국이 모실 차례"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8일, 오전 11:5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해효 감사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2026.5.8 © 뉴스1 이광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양천구의 한 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이제 대한민국이 어머님, 아버님을 모실 차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해효 감사잔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 전 장 대표가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들어서자 어르신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았다.

장 대표는 자신의 축사 차례가 돌아오자 무대 위로 올라가 신발을 벗은 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한다. 늘 건강하시라"고 말하며 절을 올렸다.

장 대표는 "여기 계신 어머님 아버님들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일궈오셨다"며 "자식들을 위해 먹을 것 제대로 못 먹고 입을 것 제대로 못 입고 평생 희생해오셨고, 전쟁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이 우리 어머님 아버님을 잘 모실 차례"라며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국민의힘부터 먼저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라 생각하고, 어머님 아버님께서 주신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국민의힘이, 그리고 대한민국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머님 아버님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장 대표는 인사를 마친 뒤 객석을 돌며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한 어르신이 "장동혁 잘생겼다"고 하자, 장 대표는 "고맙습니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선글라스 낀 어르신에게는 "어머니, 선글라스가 기가 막히다"라며 특유의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장 대표와 동행한 함인경 국민의힘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앞으로 편하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은 그동안 저희를 위해 쌓아오신 유산에 대한 값이라 생각한다"며 "잊지 않고 열심히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후 위생 모자를 쓴 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진행했다. 장 대표는 음식을 나르며 "맛있게 드세요 어머님", "전복 최고로 큰 걸로 골랐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지방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여야 지방의회 의원 후보들도 행사장에 다녀갔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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