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인재영입식에서 김영빈 변호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빈 변호사는 6.3 지방선거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공천이 유력하다. 2026.5.8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8일 검사 출신 김영빈 변호사를 '4호 인재'로 영입했다.
충남 공주 출신 김 변호사는 박수현 전 의원이 충남지사로 출마하며 발생한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전락 공천됐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 중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영입식을 열고 이같은 영입 사실을 밝혔다.
정 대표는 "김 변호사는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사람, 충청도 사람"이라며 "이후 10년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 검찰, 법무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공주·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쓴다고 나서줘 기쁘다"며 "1980년생으로 젊은 피, 열정, 패기가 훌륭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에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변호사도 "충남 공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마쳐 뼛속까지 충남 사람 정서"라면서 "특히 박수현 후보와 연대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연대"라고 말했다.
또 "당이 주도하는 검찰개혁 근간이 되는 수사권의 합리적 조정과 인권 보호 제도의 전면 개편 등 민주적 사법 통제 기틀을 다지는 데 실무적 역량을 쏟았다"고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김 변호사에게 직접 파란색 민주당 점퍼를 입혀 줬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김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그는 "김 변호사는 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법안 초석을 다진 개혁의 인물"이라며 "국민 편에서 민생을 살핀 공직 경험과 현장에서 단련된 전문성을 두루 갖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김 변호사에 대한 전략공천을 끝으로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