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정을 맡고 있는 정당이 교체될 경우 행정의 일관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행정의 일관성은 제가 갖는 철학 중에 첫 번째 철학이다. 그래야 신뢰가 보호되고 그래야 시민들께서 계속 서울시 행정을 믿고 따라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핵심 공약인 ‘착착개발’ 5대 방안 △행정 절차 동시 진행으로 3년 단축(속도를 착착!) △임대주택 매입비 현실화로 부담 경감(사업성을 착착!) △구청 이양으로 신속 행정(권한을 착착!) △시장 직속 전문 매니저 파견(갈등을 착착!) △SH·부동산원 공동 검증(공사비 검증을 착착!) 등을 설명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오후 2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강남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정원오 후보 캠프 제공)
정 후보는 또 “재개발·재건축을 하다 보면 조합마다 고유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데 그런 문제들을 행정이 밀착해서 도와드리면 빨리 가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면서 “반대로 한 발짝 떨어져 있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될 일도 꼬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4구 특별위원회를 민주당에 설치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청래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앞으로 서울시와 정부 각 부처가 함께 움직이게 되면 현안마다 얽혀 있는 환경부든 다른 부처든 직접 문제를 풀어가면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주민의 행정 일관성 차질 우려에 대해선 “행정의 일관성은 제가 갖는 철학 중에 첫 번째 철학이다. 그래야 신뢰가 보호되고 그래야 시민들께서 계속 서울시 행정을 믿고 따라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이어 인근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 본 후 조합 사무실로 이동해 30여명의 인근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정 후보는 “재건축은 행정이 얼마나 책임 있게 뒷받침하느냐에 따라 속도와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제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착착개발’로
재건축의 시간을 앞당긴다. 사업 기간은 10년 이내로 줄이고, 절차는 단순하게, 사업성은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장 직속 전문 매니저를 현장에 파견해 조합이 복잡한 절차와 갈등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하겠다. 인허가, 시공사 선정, 공사비 갈등, 착공과 입주까지 서울시가 끝까지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