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우주, MRO 분야 첨단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항공·우주, MRO 분야 첨단산업 육성’ 공약은 경기 북부가 보유한 연구기관, 유휴부지, 산업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 북부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형·광역형 항공교통, 달 기지 건설, 인공위성 발사 등 항공·우주 분야 연구 기반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22개의 미군 반환 공여지를 비롯한 유휴부지가 있어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적 여건도 갖추고 있다.
추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교통과 행성 기지 건설을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MRO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로봇·피지컬AI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항공교통 및 행성 기지 건설 실증 테스트베드는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실증시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광역항공교통, 우주개발 관련 기술의 실증 기반을 경기 북부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발언하는 추미애 후보(사진=연합뉴스)
드론·로봇·피지컬AI 산업단지는 미래 군사·물류·교통·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첨단기술을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이다.
이날 오전 공약 발표에는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한준호·이재강·이기헌·김영환·김성회, 박상혁 국회의원,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등이 함께했다.
추 후보는 “항공·우주 분야와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MRO 분야는 첨단산업의 대표주자”라며 “경기 북부를 항공·우주, MRO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