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모란시장 방문(사진 = 연합뉴스)
모란민속 5일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 5일장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환경 개선과 이전·정비 사업 등을 추진했던 곳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통령을 반기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의 방문에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 잘 오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한 상인은 “너무 보고 싶었단 말이에요”라고 외치며 이 대통령을 끌어안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늘은 좀 많이 파셨나”라며 시장 상황을 살폈다. 또 “점포 수가 얼마나 되냐”고 묻자, 유 회장은 “점포 수가 많이 줄어 지금은 450개 정도 남았다”라며 시장의 고령화와 상권 변화를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문제 등 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직접 먹거리를 시식하기도 했다. 대추를 집어 든 이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잘못하면 치아를 다친다. 씨 없는 것을 드셔라”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대추 좀 사세요!”라고 외치며 즉석 홍보에 나서는 모습도 연출됐다.
충남 예산이 고향이라는 한 상인은 이날 방문에 함께한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을 향한 성남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며 “우리 이재명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라”, “전무후무한 대통령이 되실 것”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여섯 살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한 할머니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며 손주에게 이 대통령 옆에 가서 서보라고 권했고, 일부 시민들은 “영부인은 안 오셨냐, 김혜경 여사는 어디 계신가”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시장 출구에서는 상인들이 급히 만들었다며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대통령을 배웅했다. “고향에 오신 것을 진짜 환영합니다”라는 상인들의 인사에 이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