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국 SNS 게시글 갈무리)
조 후보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상 경위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 잘못한 점 죄송하다.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평택 안중읍의 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들이 선거 사무소에 와서 눈에 멍이 든 걸 보고 놀랐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줬다”고 했다.
조 후보는 최근 불거진 ‘평택 외지인’ 공세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그는 지난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측 비판에 대해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 사람이었느냐”고 응수했다.
이어 “최근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지 않았느냐”며 “평택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택에 2개월 월세 계약만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후 1년으로 다시 계약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범여권과 보수 진영 내에서 단일화 논의가 진전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치열한 5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날 후보 등록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 역시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 실핏줄이 터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