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제공)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8.4대 1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오름세를 보이던 경쟁률이 급락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1~15일 7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668명에 2만 5650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40.4대 1의 경쟁률은 2024년 40.6대 1, 2025년 44.6대 1로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올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으나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지난해보다 861명, 3.25% 감소해 경쟁률이 6.2대 1 낮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대 1, 행정직군 40.9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에서 농업직(일반농업)이 69.3대 1,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188.5대 1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예정 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시설직(건축:일반)이 25명 선발 예정에 426명이 지원해 17대 1,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24명 선발 예정에 1197명이 지원해 49.9대 1이었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일반)이 179명 선발 예정에 7711명이 지원해 43.1대 1, 행정직(고용노동:일반)이 93명 선발 예정에 1731명이 지원해 1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7세로 지난해(30.6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1만 3473명(52.6%), 30~39세 9299명(36.3%), 40~49세 2471명(9.6%), 50세 이상은 371명(1.4%), 20세 미만 36명(0.1%) 순이다.
제1차 시험은 7월 18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7월 10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