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정부, 삼성 총파업 저지 총력…김민석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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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7일, 오전 11:39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민지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며 노사 문제와 관련 "전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삼성전자 총파업과 관련해 노사가 18일 사후 조정을 재개하기로 한 것을 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번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돼 이번 교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단 하루만 정지되어도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적 피해는 최대 10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별 기업의 손실을 넘어 수출 감소, 금융시장 불안, 수많은 협력업체의 경영과 고용 악화, 국내 투자 위축 등 국민 경제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라며 "마주해야 할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특히 "노조는 파업을 고집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하고 "사측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 노조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사 상생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 총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사 2026.5.13 © 뉴스1 김민지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며 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던 중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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