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민석·송영길·우상호·정원오가 5·18 얘기하니 착잡"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7일, 오후 04: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5.17 © 뉴스1 이호윤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싸잡아 "보수정당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들이다"라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시켜 주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26년 전 오늘 밤, 5·18 전야 광주의 한 가라오케 술집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임수경(전 의원)이 폭로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송영길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우상호는 임수경의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야 이 X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했다"며 "김민석은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임수경이 들어선 것도 몰랐다"고 적었다.

정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접대부나 나오는 술집에서 시민과 경찰을 두들겨 팼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금 민주당의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강원지사 후보, 이재명 정권의 국무총리, 서울시장 후보다"라며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민주당을 차지하고 앉아서 5·18 정신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어떤 심정으로 5·18 행사를 주관할까"라며 "착잡하다"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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