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와 한국수입협회, 말레이시아·베트남서 무역 활성화 미션 개최

정치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10: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아세안센터와 한국수입협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아세안 무역 활성화 미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과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 20개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 현지 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해 양국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행사는 △비즈니스 포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산업 시찰로 구성된다. 한국 기업들에게 아세안 지역 수출입 동향과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현지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18일에는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에서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아부 바카르 유솝(Abu Bakar Yusof)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 회장이 양국 간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무역 품목에 대해 역설한다. 19일 산업 시찰에서는 말레이시아의 강력한 제조업 기반과 지리적 이점을 살펴보고, 할랄 식품 전문 기업인 NIMS Adeliciousz Sdn Bhd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수출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예정이다.

20일 베트남 호치민시 뉴월드 호텔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무역·투자 동향과 한-베트남 FTA 현황, 정부 정책을 공유한다. 호치민시 재무부, 산업무역부, 베트남 무역진흥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제 동향과 해외 진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산업 시찰에서는 식음료 전문 기업 Binh Tay Food Joint Stock Company와 Hana Nguyen Technology를 방문해 호치민시가 전략적 외국 기업 유치 정책과 통합 공급망을 통해 글로벌 무역 허브로 자리매김한 산업 및 시장 구조를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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