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낮 옛 전남도청 전시관 관람을 마친 뒤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점심 식사를 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 내외가 시장에 도착하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반갑습니다”, “힘나게 손 한번만 잡아주세요”, “최고로 잘하고 계신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또 상인들에게 최근 경기 상황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도 했다.
한복에 대한 애정이 평소 각별한 김혜경 여사는 시장 내 한복집 앞을 지나가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상인들은 “다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 내외는 시장 내 식당에서 시래기코다리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식사를 함께한 손승기 상인회장에게 점포 운영 상황과 상권 분위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민생경제 상황을 세심히 살펴보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시민들의 배웅은 이어졌다. 시민들은 “힘내십시오”, “건강하세요”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방문은 5·18민주화운동의 기억이 살아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아픔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