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새만금, 첨단산업 진전기지이자 새 미래 전진 위한 전략거점"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10:38

김민석 국무총리. 2026.5.17 © 뉴스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머지않아 새만금은 로봇, 데이터센터, 수소, 태양광 등 첨단산업의 전진 기지이자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의 모습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되는 프로젝트"라며 "수도권 집중, 그리고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단순한 기업 투자를 넘어 지역에 희망을 놓고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 그야말로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부지 제공, 세제 지원, 규제 개선, 연구개발(R&D) 및 실증, 정주여건 개선,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 인허가 신속 처리 등 각종 정책 지원을 담아서 종합 지원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 논의되는 종합지원 계획안은 이제 첫걸음"이라며 "기업이 투자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성과 속도이기 때문에, 각 부처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 및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에 "큰 투자 결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향후 계획된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추진해 달라"며 "정부도 책임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정책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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