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박민식 한동훈 아직 시간 있다…사전투표 전까지 꼭 단일화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11:05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8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윤일지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부울경 전체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읍소했다.

박 후보는 19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과 인터뷰에서 "북구갑 국회원 보궐선거는 부울경 선거 전체에 영향을 주기에 단일화하지 않고 보수끼리 치열하게 경쟁하면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구갑 후보 단일화를 통해 바람을 일으키면 부울경 선거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국민의힘 지지층 70% 가까이가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며 "이에 반응하는 것이 후보들의 공적 책무"라며 단일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어제부터 투표지 인쇄에 들어갔지만 단일화 시간은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시간이 남아 있다"며 사전 투표일인 오는 29일 이전까지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했다.

진행자가 "어제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14명이 만나 단일화 관련한 논의를 했다더라"고 묻자 박 후보는 "하나의 의견으로 모이진 않았지만 많은 의원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는 부산 보수층의 열망임을 강조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선 "부동층이라고 하는 분들이 요즘 조금 눈에 띄는 것 같고 보수 결집도 계속 심화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며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여론조사 수치만으로도 골든크로스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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