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1일 자문회의·직속위 업무보고…취임 1년 실적 점검 나선다

정치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11:02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8 © 뉴스1 이재명 기자

취임 1년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대통령 직속 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 보고 성격이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1일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등 3개 자문회의와 국민통합위원회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 총 18개 기관과 간담회를 갖는다. 소속 이관 또는 폐지가 진행 중인 위원회는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이 자문기관 및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소집해 간담회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각 위원회의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년 차 구상을 재정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에는 각 부처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별 1년 실적을 평가하고 부진한 기관을 선별하는 작업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각 위원회가 각각 추진하던 과제를 일부 통합해 국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책의 우선 순위를 매긴다는 의미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형식은 간담회지만 사실상 업무보고 성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조만간 비공개로 부처별 업무보고도 따로 받을 예정이다. 장·차관 없이 부처별 실·국장급 간부들이 업무보고에 참석한다고 한다. 해당 업무보고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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