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준혁 "스벅 사태, 오너리스크…실무진이 '멸콩' 정용진에 잘 보이려"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전 07:57

지난 18일 오전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알림창.(스타벅스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2026.5.18 © 뉴스1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타벅스의 이른바 '탱크 데이' 논란에 대해 "오너 리스크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역사학자로 국회 교육위원, 운영위원인 김 의원은 19일 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국민들은 정용진 회장이 '멸콩' 등 나름 극우적 사고를 갖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렇다면 결재를 받아야 하는 실무진이 나름 정 회장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의도가 담겨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물론 정용진 회장이 대놓고 이런 지시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정 회장이 갖고 있는 우파적 사고, 극우적 사고에 맞춘 일종의 홍보 전략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따라서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저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용진 오너의 오너리스크에 가깝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5·18 전야제에서 '액맥이 타령'을 부를 때 '이준석이로 드는 액은 매불쇼가 막아내고 장동혁이로 드는 액은 한두자니가 막아내고'라며 야당 대표 겨냥이 있었던 데 대해선 "과도한 조롱은 저들이 해왔던 일이었다"며 "우리가 저들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기획하셨던 분들이 많이 애쓰셨지만 약간의 과도한 일들이 전체를 낮게 평가하게 만들 수 있기에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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