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장동혁, 27일까지 박민식 3등이면 북갑 후보 단일화 고민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1일, 오전 07:3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5.10 © 뉴스1 신웅수 기자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서정욱 변호사는 흐름을 볼 때 부산 북구갑 보수후보 단일화가 필요할 것 같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권했다.

서 변호사는 20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최근 북구갑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낮게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통상 부산의 경우 국민의힘의 숨은 표가 한 10% 정도 되기에 박 후보 지지율에 10%를 더해 봐야 한다"며 "그렇기에 여론조사 공표 기간인 27일까지는 최선을 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은 단일화를 거론할 때는 아니다"고 했다.

이어 "27일쯤 무소속 한동훈 후보나 박민식 후보가 자력으로 1등에 오르면 단일화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곤란한 상황은 민주당 하정우 1등, 한동훈이 박빙 2등, 박민식이 많이 떨어진 3등으로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나올 때로 이때가 문제"라고 했다.

서 변호사는 또 "지금 보이는 여론조사도 그런 것이 몇 개 있다"며 "그대로 갈지 변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 생각은 단일화해서 하정우를 막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그래도 한동훈은 보수 쪽 사람 아니냐"며 "그런데 지도부가 한동훈을 떨어뜨리려 박민식을 희생양 삼아 끝까지 완주하게 해 하정우 당선되게 하고 한동훈 떨어뜨린다? 그럼 장동혁 대표는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27일쯤 되면 (단일화를) 고민해 봐야 한다"며 장 대표에게 보수 전체를 생각해 달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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